
안녕하세요 통컴퍼니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기업들이 가상 셀럽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공개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생성된 가상의 디지털 인물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각종 SNS에서 활동하게 되는데요
컴퓨터로 생성된 이미지에 현실적인 컴퓨터 그래픽 모델을 생성하고 배경과 옷 등을 합성해 화보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국경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손쉽게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실제로 실존하는 사람처럼 일상 콘텐츠도 업로드하고 SNS 이용자들과 소통까지 할 수 있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과 스페인의 혼혈인 뮤직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릴 마켈라’는 LA에 브로드라는 테크기업에 의해
탄생했으며 실제 음악 작업을 하고 디지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팔로워가 무려 280만 명으로 프라다, 샤넬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도 참여하는가 하면 국내 삼성 갤럭시의 앰배서더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일본 패션지의 커버 스타로 데뷔했던 버추얼 인플루언서 ‘이마’는 CG 전문 회사 모델링 카페가
만들어낸 인플루언서로 일본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연스럽지 못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콘텐츠 악용과 범죄에 노출되더라도 보호가 어렵다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제 스타 마케팅을 하는 것보다 비용 절감, 일정 조율 등
제한적인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만 단점을 보안할 수 있는
해결방안도 충분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