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통컴퍼니입니다.
따뜻해진 봄 날씨에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야외활동을
개시하려는 산린이·캠린이가 (산+어린이,캠핑+어린이) 늘고 있습니다.
산린이 캠린이는 최근 산이나 캠핑을 찾는 젊은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산행과 캠핑에
초보인 사람을 말하며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등산과 캠핑활동에 수요가 급증한 탓에 지어진 신조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산린이와 캠린이를 사로잡기 위해 백화점과 아울렛, 유통업계가 2030대
타겟으로 등산용품과 캠핑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비대면 트렌드 지속으로 한 캠핑 용품 업체는 1시간 동안만 제품을 라이브방송에서
판매하는가 하면 대대적인 봄 아웃도어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캠핑 용품 마케팅으로 매출이 급증하면서 한 백화점은 작년보다 매출이 64%가량 증가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야외 활동인 캠핑과 등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순차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봄 시즌 야외활동을 개시하고자 하는 젊은 층의 소비자를 겨냥한 유통업계의
발빠른 마케팅으로 앞으로 관련 상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