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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마케팅] 소비재 기업들 MZ 세대 공략지 성수

By 2022년 08월 23일No Comments

서울 성수동 일대가 패션·식음료 등 소비재 기업들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지로 뜨고 있다.
업계가 이 지역에 팝업 스토어와 협업 프로젝트 등을 잇따라 전개 중이기 때문이다.
성수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하철역으로 성수역과 서울숲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카페거리와 맛집 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MZ세대의 ‘인증샷’ 명소로 불린다.
대학도 밀접해 있어 기업들의 성수동 공략은 제품 마케팅에 ‘빠질 수 없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들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개성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들을 하고있다.
명품 업계도 MZ성지인 성수동에 발을 들였다.
명품 브랜드 디올은 성수동에 콘셉트스토어 ‘디올 성수’를 열며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외에도 성수동이 MZ세대의 ‘힙스터’ 공간으로 각광받는데는 지역의 역사성과 특색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성수동은 1960년대 공업단지로 조성됐던 곳으로 오래된 공장들이 밀집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시 경관 재생사업을 통해 2030 젊은 세대들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런 특징이 MZ세대의 레트로 감성과 맞닿으며 문화 성지로 급부상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일부 기업들은 성수동 일대의 맛집과 함께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
#성수동 #팝업스토어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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